티스토리 뷰
목차
트로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미스터트롯3' 준결승전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드리려고 해요. 지난 27일, 미스터트롯3 10회에서는 숨 막히는 긴장감 속에서 준결승전 2라운드 개인전이 펼쳐졌는데요, 그 결과와 함께 아쉽게 탈락한 참가자들, 그리고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를 꼼꼼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1. 미스터트롯 3 10회 주요 하이라이트 요약
이번 미스터트롯 3 10회준결승전은 그야말로 레전드 무대의 향연이었어요. 참가자들은 저마다 혼신의 힘을 다해 무대를 꾸몄고, 마스터들의 극찬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평가가 이어졌죠.
1) 최재명
진성의 '울 엄마'를 선곡해 스타의 기질을 보였다는 호평을 받았지만, 리듬에 대한 아쉬운 평가도 있었어요. 1247점을 기록하며 준수한 시작을 알렸죠.
2) 남승민
조항조의 '후'를 부르며 이별의 아픔을 노래하는 듯한 깊은 감성을 전달했어요. 붐과 영탁은 남승민의 무대를 보고 최근 이별을 의심하기도 했는데요, 남승민은 이에 대해 노코멘트하며 궁금증을 자아냈어요. 1211점을 받았답니다.
3) 유지우
조항조의 '돌릴 수 없는 세월'을 자신만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소화해 마스터들을 감탄하게 했어요. 특히 원곡자인 조항조는 "이 노래를 부른 어떤 가수보다 가장 잘 불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죠. 1221점을 기록했어요.
4) 춘길
진성의 '님 찾아가는 길'을 선곡해 노련하고 깊은 감정 전달로 영탁의 극찬을 받았어요. 영탁은 자리에서 일어나 90도로 인사하며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죠. 1260점을 받았어요.
5) 박지후
오승근의 노래를 선곡해 성악, 발라드, 트로트 발성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어요. 1262점을 기록했어요.
6) 손빈아
현철의 '수선화'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음폭이 넓다는 극찬을 받았어요. 무려 9명의 마스터에게 100점을 받으며 128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 1위를 차지했어요.
7) 김용빈
현철의 '앉으나 서나 당신'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였어요. 장윤정은 "대스타가 될 상"이라며 극찬했고, 장민호는 "남들이 따라 할 수 없는 매력적인 창법"이라고 평했어요. 1278점을 받았답니다.
8) 천록담
현철의 '보고 싶은 여인'을 선곡했지만, '꺾기'에 대한 강박 때문에 아쉬운 무대를 남겼어요. 1217점을 받았어요.
9) 이지훈
진성의 '소금꽃'을 선곡했지만, 힘이 너무 들어갔다는 혹평을 받았어요. 1204점을 기록했어요.
2. 미스터트롯3 10회 탈락자는?
준결승전 결과, 임찬, 이지훈, 홍성호, 강훈이 안타깝게 탈락했어요. 특히, 천록담은 10위로 턱걸이하며 극적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답니다.
3. 최종 TOP10 확정,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준결승전 2라운드 결과, 손빈아가 1위, 김용빈과 춘길이 공동 2위, 최재명이 4위, 추혁진이 5위, 박지후가 6위, 남승민이 7위, 유지우가 8위, 남궁진이 9위, 천록담이 10위를 차지하며 최종 TOP10이 확정되었어요. 응원투표로 본인이 응원하는 가수가 진출 할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다음 주 미스터트롯3 11회에서는 준결승전 2차전이 방송될 예정인데요, 여기서 최종 TOP7이 결정된다고 하니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돼요. 과연 어떤 참가자가 결승 무대에 오르게 될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 속에서 다음 방송을 기다려봐야겠어요.
'미스터트롯3'는 K-트롯 한류 열풍의 첫걸음을 내딛는 프로그램인 만큼, 앞으로 어떤 참가자가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이끌어갈 주역이 될지 기대가 되는데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미스터트롯3'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